제주시 이도2동 주민센터(동장 강철수)는 지난 4일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장애인 일자리사업에는 저소득층 노인 25명, 장애인 10명 등 총 3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3월부터 9월말까지 1일 3시간씩 월평균 16일 동안 관내 환경정비 및 어린이놀이터, 클린하우스, 공한지, 하천정비 등에 집중 투입이 되며, 일부는 공영주차장 장애인 주차구역내 주차질서계도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한 월 20만여원의 노임을 지급함으로서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경제활동과 활기찬 삶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도2동에서는 이와는 별도로 올해 1월초부터 저소득층 생계지원을 위해 공공근로 3명과 자활근로 10명에게도 공익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민혁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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