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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새주소 인터넷 서비스 일시중단
서귀포시, 새주소 인터넷 서비스 일시중단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9.03.05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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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도로명 새주소를 인터넷 서비스를 이달부터 6월까지 일시중단한다.

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동지역의 경우 지난 2001년 국가시범 지역으로 새주소사업을 완료해 새주소를 일부 사용해 왔으나 2007년 4월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새주소 사업을 재정비 하게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존 사용하던 지번주소가 100년만에 도로명 주소로 바뀌어 향후 수백년간 사용될 것이기 때문에 인터넷 서비스 중단기간 동안 불편함을 다소 양해 해 줄것"을 시민들에 당부했다.

서귀포시는 새주소 시설물 설치를 동지역은 물론 읍.면까지 확대해 올해안으로 새주소 사업을 마무리하고 도로명과 건물번호 변경에 따른 불편함을 빠른 시일내 해소해 2012년부터 법적주소로 전면 사용함에 차질이 없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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