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하귀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경출)은 4일 지난해 '2008년 농산물 유통개혁대상'과 '2008년 자기자본 증대'에서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받은 수상금 200만원을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전달했다.
하귀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 12월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하귀농업협동조합은 '농산물 유통개혁대상'에서 ▲2008년도 판매사업부문 업적우수 ▲GAP인증 및 농산물 이력추적관리제 시행 ▲품질향상을 위한 농가교육 활성화 ▲직거래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뜨레찬’브랜드 홍보와 물류효율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미디어제주>
<강정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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