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09:56 (금)
자유선진당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자유선진당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9.03.04 11:5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자유선진당은 4일 이의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

자유선진당 제주도당은 4일 성명을 내고 "이번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착과 국제자유도시의 완성을 위한 진일보된 장치의 마련으로 평가할 만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유선진당 제주도당은 "영리학교 허용에 따른 부작용 해소책 마련, '관광3법' 일괄이양에 따른 보다 획기적 정책 수립 등 후속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제주도정은 특별법 개정안이 오랜 산고끝에 국회를 통과했다고 해서 만족해하거나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역설했다.

특히 "당초의 개정안에서 국제학교 회계잉여금의 타회계 전출(과실송금)이 삭제됨에 따라 영리학교의 허용은 그야말로 절름발이 제도가 되고 말았는데 제주도정은 4단계 제도개선에는 영리학교의 과실송금이 허용되도록 제도보완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한라산 2009-03-04 16:58:21
첫 단추를 끼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과실송금도 되어야 영리학교 완성품입니다.
관광객카지노, 전도 면세화, 법인세 인하, 제2공항, 해저터널,
우물 안 개구리들은 모르겠지만,
지각이 있는 분들은 이런 일들이 당연히 되어야 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먼 훗날 너희 선배들은 뭘 했느냐. 고 물을 때, 나는 제주특별자치도
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노라. 고 말할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