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12 16:02 (화)
실업대책 사업에 12억6200만원 투입
실업대책 사업에 12억6200만원 투입
  • 김병욱 기자
  • 승인 2005.01.14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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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군, 970명 고용 창출 계획
북제주군은 14일 올해 실업대책사업으로 총 12억 6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공 근로자 170명과 고용촉진훈련 45명, 고학력 인턴사업 8명, 저소득층 자활사업 75명, 대학생 아르바이트 200명, 관광지 외국어 통역원 29명, 민간 관광개발사업 지역주민 고용 443명 등 총 970명을 고용해 생계안정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공공근로사업은 50명이 증가했고,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70명이 증가했다.

특히 공공근로사업 예산은 지난해에 비해 41%가 증가한 3억54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북제주군은 저소득층과 실업자들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3월말까지 시행하고 있는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사업비 1억6500만원을 집중 투입해 주민등록전산화 및 도로변 환경정비 등 14개 사업에 총 80명을 선발해 투입하고 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임금은 2만7000이며, 노동 강도 높은 사업은 3만원이다.

또 4대 사회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고용보험)에 가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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