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업 3개소, 양배추 구입해 사회복지시설 기부
(주)한라산(대표 현승탁), 재영종합건설(대표 김창수), 서귀포관광지관리사무소(소장 진승정)는 양배추 3개 들이 총 2,045망을 구입해 과잉생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농가를 돕는 한편, 구입한 양배추를 지난 20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통해 예향원 외 92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단체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한편, 농협에서는 제주도내 양배추 소비촉진 운동 뿐만 아니라 수출판로를 최대한 활용해 해외수출에도 많은 물량을 출하하고 있으며, 제주 사랑의 열매와 협력해 제주도 외부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단체에도 대량의 양배추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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