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지난 20일 착한가게 5호점으로 제주시 이도1동에 위치한 태선갈비(대표 박종순)를 선정하고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박종순 태선갈비 대표는 지난 2007년 태풍나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수재의연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사회복지생활시설 및 경로당 등에 매월 일정량의 갈비와 식사를 제공했다.
또 박종순 대표의 아들인 박태준 군도 지난해 12월 2년의 군생활 동안 월급을 모아 240여만원의 성금을 제주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의 업체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부해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가 전국적으로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미디어제주>
<강정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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