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 평가지원단(단장 진관훈)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지난해 지원사업을 수행했던 제주도내 108개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에 대한 최종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면 중앙공동모금회에 우수사업으로 추천돼 올해 배분사례집에 소개되며, 평가 시 지적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지원금 배분을 중지하고 기지원금을 환수하여 일정기간동안 배분지원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조취를 취하게 된다.
제주 사랑의 열매는 지난해 43억6000여만원을 배분했으며, 이에 대한 배분사업의 프로그램 관리능력향상과 효과성.효율성.책임성 증진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강정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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