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은 지난 17일 오후 5시 표선면장실에서 '표사모'(표선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최동순 표사모회장, 이순만 홍익대학원교수, 김창웅 화백, 조재권 허브동산 대표 등 10여명의 표사모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예술 진흥방안, 표선해수욕장 개발, 점진적인 자연환경 개발, 제주야생화를 이용한 주요도로변 관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송 면장은 작년 표선면의 주요 성과와 올해 주요업무 추진방향 등을 회원들에게 설명하는 가운데 "그동안의 많은 학식과 경험을 살려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표선면이 제주특별자치도 동남부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며 밝혔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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