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11일 성읍민속마을 몰고랑(대표 강창욱)을 사랑나눔일터 10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나눔일터는 제주 사랑의 열매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소속 회원업체들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몰고랑은 2001년 8월 특산품판매업체로 등록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미자차, 조랑말뼈, 엉겅퀴꿀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관계자는 “도내 관광업체에 나눔을 전하고자 시작한 사랑나눔일터가 벌써 10호점까지 이르렀다”며 “사랑나눔일터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제주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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