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3일 '우리와 세상이 감동하는 제주 재창조의 해'를 맞아 녹색 뉴딜사업에 선도적인 역할 및 기후변화 대응ㆍ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산지 및 무임목지 조림에 7ha, 생활권주변 및 마을공터ㆍ도로변등 큰나무경관조림에 21ha, 유휴토지조림에 5ha, 해안방재림 조성사업에 2ha, 병문천조성등 도시녹화사업등에 총 33억8400만원을 투입한다.
제주시는 기관단체 및 주택정원 등에 자체조경을 유도해 올해 총 60만그루 나무심기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나무심기 붐 조성을 위해 철쭉외 6종의 수목 2만1500본을 구입, 3월 초 중에 개설할 계획이다.
【한가정 한그루 나무심기운동에 따른 수목 무상분양】
1. 무상분양 예정일 : 2008. 3월 초
2. 분양방법 : 무상분양을 신청한 읍ㆍ면ㆍ동에서 분양
- 기 간 : 2월 28일까지
- 장 소 : 거주지 읍ㆍ면ㆍ동사무소
3. 분양수종 및 본수 : 철쭉외 6종 21,500본
- 철쭉, 굴거리, 다정큼, 홍가시, 애기동백, 후피향, 나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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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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