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지난 12일 2009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2008년 모금 및 배분 실적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실시한 '희망2009나눔캠페인'에 대한 결과 보고 및 배분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제주 사랑의 열매는 지난해 26억 562만 161원을 모금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및 중앙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포함, 43억 6천 27만 623원을 배분했다.
또한 '희망2009나눔캠페인'으로 총62일간 15억 1천 82만 6761원을 모금했다.
박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분들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참여하여 많은 모금을 할 수 있었다”며 "더욱 다양한 모금프로그램과 배분사업 개발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곳곳에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