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10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실시한 '희망 2009 나눔캠페인"에 참여한 기부자 4000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제주 사랑의 열매는 총 62일동안 '희망 2009 나눔캠페인'을 통해 당처 모금 목표인 14억2300만원을 넘어 15억900만원을 모금해 온도 106도를 달성했다.
이번 서한문은 사랑의 열매가 모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성금과 성품을 기탁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박찬식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도민들의 마음으로 지난 겨울 사랑의 온도가 뜨겁게 달아 올랐다"며 "더욱 많은 제주도민들과 함께 행복공동체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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