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 방과 후 지도ㆍ교육
남제주군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정 천사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6곳에 위치한 남제주군 아동센터는 저소득층 아동의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을 목적으로 한 종합 아동복지관이다.
방과 후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한 초ㆍ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숙제지도, 컴퓨터교육, 책읽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가 직접 지도ㆍ관리하고 있어 저소득층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아동센터는 주5일 이상 1일 8시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들어 9월까지 총 3만 375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