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11일 애월읍 상가리의 양홍식씨 소유의 과수원에서 2005년산 노지감귤 비상품 수상선과 합동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현한수 군수권한대행, 양동원 애월읍장, 한국농촌지도자 북제주군연합회 , 농업경영인 북제주군연합회, 북제주군 4-H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북제주군연합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이날 연시회에서는 감귤의 적정샌산과 비상품감귤 출하를 차단하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농업기술센터의 수상선과 교육을 실시한 후 6000여평에 대한 병충해과, 극소과, 극대과 등 비상품과 솎아내기를 시범 실시했다.
한편 북제주군에서는 지난 1일부터 비상품 출하근절 지도 단속반을 편성해 강력한 지도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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