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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체납액 징수활동' 전개
표선면, '체납액 징수활동' 전개
  • 김민희 시민기자
  • 승인 2009.02.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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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은  다각적인 징수활동 전개로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표선면에 따르면 1월중 체납액중 비중이 33%에 해당하는 자동차세 미납자 343명에 대해 납부 안내문을 발송한 가운데 지난달부터 전직원이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독려했다.  


송 면장은 지난 3일 전직원 조회에서 직원들에게 "연도폐쇄기가 1달밖에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많지만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주문했다.


또한 마을이장과 주민, 공무원들이 관내 4개 마을을  '체납액 없는 마을'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 체납액 납부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표선면 관계자는 그 동안 징수활동이 소홀했던 소액 체납자들과 관외 체납자들에게 연락처를 파악, 독려함으로써 금번 연도폐쇄기동안 체납액이 제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성실납세자와의 조세형평과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 도모로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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