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은 다각적인 징수활동 전개로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표선면에 따르면 1월중 체납액중 비중이 33%에 해당하는 자동차세 미납자 343명에 대해 납부 안내문을 발송한 가운데 지난달부터 전직원이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마을이장과 주민, 공무원들이 관내 4개 마을을 '체납액 없는 마을'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 체납액 납부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표선면 관계자는 그 동안 징수활동이 소홀했던 소액 체납자들과 관외 체납자들에게 연락처를 파악, 독려함으로써 금번 연도폐쇄기동안 체납액이 제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성실납세자와의 조세형평과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 도모로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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