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철의 포토뉴스]<4>제주시 화북동 해신제
지난 1월30일 제주시 화북동에서는 궂은 날씨속에도 변함없이 해신제가 봉행됐다.
해마다 음력 정월 5일이 되면 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섬에 살고있는 제주인들은 일년의 무사안녕을 위해 해신제를 지낸다.
해신제는 '해신지위'를 모셔 해상의 안전과 수복안녕을 기원하는 제사로 10여년 전까지는 제주시 화북 마을 어부, 해녀들만이 제를 지내 오다가 그후로는 정식으로 마을제가 되었다.
이후 몇년 전부터는 해상의 안전과 어로풍년 등 마을의 안녕과 수복을 비는 내용으로 바꾸어 화북동 유일의 마을제가 돼 매해 봉해 되고 있다.
1992년부터 제주영상동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사) 한국사진작가협회제주지부에서 활동 중입니다.
2008년 12월 미디어제주 객원기자로 위촉돼 <김환철의 포토뉴스>를 고정연재하고 있다.
#수상경력
건강하고아름다운가정사진공모(제주건강가정지원센터주관) 대상
제28회 여수전국사진공모전 가작
제7회 경산전국사진공모전 장려
제28회 제주미술대전 외 전국공모전 다수 입선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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