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소비자 피해 제로에 도전한다'
'소비자 피해 제로에 도전한다'
  • 좌보람 기자
  • 승인 2009.01.31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확대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날로 지능화되어 가는 전화사기와 악덕상술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주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62회에 걸쳐 6671명 대상으로 소비자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에는 소비자 피해 '제로'를 위해 80회에 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은 노인층과 주부를 중점 대상으로 해 이뤄진다.

소비자 교육은 피해상담이 가장 많은 분야인 가전제품, 식품.건강식품, 통신기기, 의복.신발류, 학습지.교재 등 다발건수 중심으로 피해사례소개와 예방지침, 피해발생시 청약철회를 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제주도에서 접수된 소비자피해 접수건수는 총 5954건으로, 이중 계약에 대한 불만사항이 31.4%인 1852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 소비생활센터(전화 710-2622)

<좌보람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