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어울림마당에 중소기업제품 홍보관이 설치된다.
제주시는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 중소기업기업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을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98년 11월부터 열린문화공간으로 활용됐던 제주시 어울림마당은 그동안 음향기기 사용, 바자회 등으로 주변상가와 주민의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제주시는 올해 추경예산을 확보해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홍보관을 설치하는 한편, 이 일대에 조경과 의자 등도 추가로 설치해 만남의 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관련해 제주시 관계자는 "새로운 제주지역의 명소를 마련해 주변상가와 주민의 민원을 해소하고 그동안 실내에서만 전시됐던 중소기업 제품을 실외에 전시할 수 있는 홍보관을 설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