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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영유아 보육사업에 671억원 투입
제주시, 영유아 보육사업에 671억원 투입
  • 박소정 기자
  • 승인 2009.01.24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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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영유아 보육사업에 총 671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34%증가한 금액으로, 이 금액은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에 대한 양육수당지급, i-사랑카드 시행, 보육시설 평가인증제 등에 투입돼 해당자에게 지원된다.

양육수당지급은 올해 5억3200만원이 투입되면서 오는 7월부터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 가구의 만 0~1세에게 월 10만원씩 지원된다.

i-사랑카드제는 오는 9월부터 i-사랑카드를 보육시설에 다니는 아동의 보호자에게 발급해 부모가 보육료를 결제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보육시설평가인증제는 평가인증을 획득한 보육시설에 대해 시설운영비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1월 현재 제주시 평가인증보육시설은 80개소이다.

한편, 제주시는 342개소의 어린이집에 1만6340명이 다니고 있으며, 시설 종사자수는 교사 1882명을 포함해 2761명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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