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은 지난 20일 수망리사무소에서 주식회사 WIPS-국민대학교 컨소시엄 관계자와 지역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물영아리 이슬먹은 청정 고사리 명품 브랜드화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디자인개발 업체인 (주)WIPS-국민대학교 컨소시엄에서는 주민들에게 Brand Identity 및 Package 상품 디자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수망리에서는 지역문화 및 고사리의 특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물영아리 인근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사리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한 논의했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람사르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물영아리 오름 일대를 직접 현장답사 하였고, 실질적인 소득창출을 가져올 수 있고 후대에게 전승 가능한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상호 다짐했다.
또한 빠른 시일내에 브랜드 네이밍과 디자인의 확정 및 상표 등록을 끝마쳐 올해 4월 개최 예정인 고사리축제부터 명품브랜드 네이밍 및 패키지 상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상호 협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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