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진철훈)는 7일 오전 11시 제주시 노형동 현대해상 대강당에서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인 제프리존스를 초청해 열린강연회를 가졌다.
제프리존스 이사장은 '21세기 제주의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제주의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관광객이 제주도에서 음식문화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정비하고, 특별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제프리존스 이사장은 또 "영어를 익혀 국제도시민으로의 자세를 익혀야 한다"며 "개발센터 임직원은 국가와 제주도민에게 국제자유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이끌어야 할 중요한 역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제프리존스 이사장은 책자 '나는 한국이 두렵다'를 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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