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7일 가을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뭄시 농업용관정 사용에 따른 전기료 등을 농가에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농가에서 안정적인 영농이 될 수 있도록 스프링클러 등 기반시설을 보강 지원하는 것을 강구함과 아울러 농업용관정 전기료와 농업용상수도 사용료 등을 적극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의 이번 지원금은 농업용 관정 전기료 1억여원, 상수도사용료 1억813만원 등 총 2억8929만원인데 도비 50%, 시.군비 50%의 비율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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