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일반인 대상 사이버 수업...교육컨텐츠 등 서비스도 활발
제주대학교의 e-Learning 강좌가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대 정보통신원에 따르면 e-Learning 강좌 정규과정(학점 인정)을 수강한 학생이 지난 2004년 2학기에 2개 강좌 46명에서 2005학년 1학기에는 13개강좌 966명으로 2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강좌도 2004년 2학기에 31개 강좌 200명에서 2005년 1학기에는 30개 강좌 380명으로 2배 가량 증가했다.
특히 2003년 대학정보화 활성화 종합방안의 일환으로 제주대에 시설된 e-Learning 지원센터는 컨텐츠 개발과 원격강의 제작에 필요한 스튜디오 2개실과 영상편집실, 부조정실, 분장실, 소품실 등의 기반시설과 컨텐츠 자체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갖춰 e-Learning 강좌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학습효과 극대화를 위한 학생과 교수간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미래 지향적인 e-Learning 지원시스템 운영 및 임용고시 준비생을 위한 교육학 컨텐츠가 서비스되고 있으며 제주도민들에게도 무료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주대는 1999년 2학기부터 자체사이버 강좌를 운영해 오는 등 e-Learning의 선도대학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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