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제주도내 어음부도율 업체수가 전월에 비해 소폭 감소 한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15일 발표한 '2008 12월중 제주지역 어음부도율 및 신설법인 동향' 자료에 따르면 부도업체수는 6개로 전월 9개보다 3개가 감소했다.
어음부도율 추이
(전자결제액 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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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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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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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
11월 |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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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
11월 |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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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도 율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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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 |
0.84 |
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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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 |
0.95 |
0.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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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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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
0.16 |
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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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2) |
0.15 |
- |
지방평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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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 |
0.54 |
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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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92) |
0.6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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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도 금 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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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
51.1 |
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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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
47.7 |
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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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어음교환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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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98 |
6,112 |
6,263 |
|
72,715 |
5,033 |
6,809 |
주 : 1) (부도금액 / 총어음교환액) × 100 2) 1~11월 기준
어음 부도율을 금액기준으로 보면 0.70%로 전월에 비해 0.25%p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29.1%로 가장 높았고, 도.소매업 16.3%, 오락.문화 및 기타서비스업이 14.6% 순으로 나타났다.
부도금액을 사유별로 보면 무거래가 36억 6000만원으로 전월에 비해 5억7000만원 감소했으나 예금부족은 전월에 비해 3억4000만원, 사고계접수는 2억3000만원이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제주도내 신설법인수는 전체 26개로 업종별로는 부동산 및 사업서비스업이 8개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전월 신설법인수 29개와 비교하면 3개가 소폭 감소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