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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음부도율 소폭 감소
제주 어음부도율 소폭 감소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9.01.15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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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제주도내 어음부도율 업체수가 전월에 비해 소폭 감소 한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15일 발표한 '2008 12월중 제주지역 어음부도율 및 신설법인 동향' 자료에 따르면 부도업체수는 6개로 전월 9개보다 3개가 감소했다.

어음부도율 추이

(전자결제액 조정전)

                                                          (%, 억원) 

 

 

2007

 

2008

 

연간

11월

12월

 

연간

11월

12월

부 도 율1)

 

0.48

0.84

0.40

 

0.52

0.95

0.70

 

  전    국

 

0.11

0.16

0.12

 

0.142)

0.15

-

  지방평균

 

0.43

0.54

0.57

 

0.492)

0.66

-

부 도 금 액

 

392

51.1

25.2

 

380

47.7

47.7

총어음교환액

 

81,098

6,112

6,263

 

72,715

5,033

6,809

                       주 : 1) (부도금액 / 총어음교환액) × 100               2) 1~11월 기준


어음 부도율을 금액기준으로 보면 0.70%로 전월에 비해 0.25%p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29.1%로 가장 높았고, 도.소매업 16.3%, 오락.문화 및 기타서비스업이 14.6% 순으로 나타났다.

부도금액을 사유별로 보면 무거래가 36억 6000만원으로 전월에 비해 5억7000만원 감소했으나 예금부족은 전월에 비해 3억4000만원, 사고계접수는 2억3000만원이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제주도내 신설법인수는 전체 26개로 업종별로는 부동산 및 사업서비스업이 8개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전월 신설법인수 29개와 비교하면 3개가 소폭 감소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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