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단란주점 옆자리에서 술을 마시던 일행에게 사소한 시비를 걸어 폭력을 휘두른 현모씨(32. 서귀포시)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지난 7일 새벽 0시30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S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 앉아있는 강모씨(45)
일행에게 “왜 우리 노래를 당신네가 부르냐”며 시비를 건 후 이들을 인근 공사장으로 데리고 가 폭력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