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문칠)는 '2009년 신년회'를 5일 오후6시 30분에 제주 호텔하니크라운 별관 2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환 제주도지사,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 등 예총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신년인사와 제주예술발전을 위해 공이 큰 자에 대한 공로패 증정식이 있었다.
이날 수상자는 편거영 한국영화인협회 제주도지회장과 오용화 한국건축가협회 제주도지회장으로 강문칠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강 예총회장은 신년사에서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어 감사하고, 신년에는 예총회원 모두가 가정에 건강과 다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환 제주지사는 "제주도립미술관을 5월에 개관할 예정이고, 서귀포에 문화예술회관을 올해 설립하겠다"라며 “한국예총의 폭넓은 창작활동에 제주도정이 협력 할 것이며, 한국예총도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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