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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 '580만명' 달성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 '580만명' 달성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8.12.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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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1일 기해 581명 집계...제주관광사(史) '한 획'

12월31일 오전을 기해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객 유치목표 580명이 달성됐다.

2005년 관광객 500만명 시대에 진입한 이후 3년 만에 580만명을 돌파하며 제주관광사(史)의 한 획을 그었다.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한 것은 2003년 이후 5년 만이다.

12월31일 현재 현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581만800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7.1% 증가했다. 이 같은 수치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지난 5년 동안 관광객 평균 증가율 2.6%를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제주방문의 해'였던 2006년과 비교했을 때에도 약 1.3%가 높다.

올해 관광객 580만명 유치목표가 달성된 것은 환율급등 등 해외 관광비용 증가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주춤해져 해외여행 선호 내국인들이 해외에서 제주로 발길을 돌린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또 퀸메리호 등 크루즈 급 여객선이 취항하는 등 여객선의 시설수준 및 편의시설 등이 대폭 개선돼 제주를 기점으로 하는 선박이용 관광객이 전년대비 30% 이상이나 증가됐고, 수학여행 분산 및 유치 마케팅을 통한 교육여행 전년대비 12.4% 증가한 것도 한몫했다.

지난해 대비 항공편수와 공급좌석수가 증가하는 등 제주로의 접근성이 강화되고, 고비용 해소 및 친절 강화 노력 등 제주 관광 경쟁력 강화 캠페인이 중앙 언론매체를 통해 널리 홍보되어 제주관광 이미지가 개선된 것도 관광객 증가요인 중 하나로 풀이된다.

공중파 TV 및 중앙 일간지 매체, 공항 등 다중집합장소 와이드칼라 등을 활용한 광고마케팅, 인터넷 및 DMB활용 광고마케팅, 대형 여행사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MOU 체결 등 강화된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도 일정부분 기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전 10시 580만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도착대합실에서 580만 번째 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방문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환영행사에서 580만 번째 입도 관광객에게 제주 왕복 항공권과 호텔 무료 숙박권을 제공하며, 580만째 관광객 탑승 비행기 승객 전원에게 제주 감귤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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