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2단계 전형인 학문적성검사 모집인원 780명에 1,72명이 응시하면서 평균 2.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문적성검사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제주국제교육정보원 등 제주도내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운영 학교 별로 치러진다.
학문적성검사는 수학, 과학, 영어, 정보, 발명, 수학/과학 통합 등 6개 해당 영역별 지필검사로 치러지며, 지난 12일에 실시된 영재성 검사와 교사체크리스트 결과를 토대로 1차 선정해 영재교육기관에 원서 접수를 한 학생 중 기관별 정원의 3배수 이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3단계 전형인 면접은 내년 1월 8일을 전후해 영재교육기관 및 영재학급 운영 학교별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16일 경 해당 기관이나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있을 예정이다.
한편, 2009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는 제주도내 초,중,고 전체 학생 대비 1.04%인 초등학생 600명, 중학생 360명, 고등학생 20명 등 총 980명이며, 초등학교 수학/과학, 영어 영재학급(일부) 5학년 수료자 200명은 특별전형으로 무시험 선발한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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