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금융기관 협의기구인 제주금융협의회(회장 한국은행 제주 본부장 김하운, 간사 금융결제원 제주지부장 김명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이웃의 정을 전달했다.
한국산업은행 범문호 제주지점장, SC제일은행 한부현 제주지점장 등 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23일 서귀포에 위치한 '성요셉 요양원'과 남원에 위치한 '살레시오의 집'을 방문해, 월동비를 전달하고 무의탁 노인과 정신지체자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제주금융협의회는 제주지역의 은행지점장 및 금융관련 기관장들의 모임으로 매월 정례모임을 갖고 회원간 금융경제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실시하는 기구다.
<이수훈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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