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23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시설, 기관 21곳에 '2008 테마기획사업 지원차량'과 '농어촌이동복지차량'을 전달하는 '2008 테마기획사업 차량전달식'을 가졌다.
테마기획 차량지원사업은 사업비 총 4억 2000만원을 투입해 스타렉스 차량 21대를 농어촌 취약복지기관 등에 지원하게 된다.
장애인 이동권 확보와 농어촌 취약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효율을 높이고 지역사회복지의 서비스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지원기관은 샘솟는지역아동센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귀포시지부, 성읍지역아동센터, 제주애덕의집, 탐라복지어린이집, 우도샬롬소규모요양시설, 고산지역아동센터, 창암교육활동센터, 유진재활센터,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제주춘강의원이다.
또,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 살레시오의집,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회,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부, 대정지역아동센터, 대화지역아동센터, 중문지역아동센터, 서귀포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 등이다.
제주 사랑의 열매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현재 제주도내에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복을 배달하는 사랑의 열매 차량’ 106대가 도민의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두발이 되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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