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리 바다와 불로초를 주제로 한 제1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28일 오후 서귀포시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서귀중앙여중에서 축제 주 행사장인 천지연 광장까지 행진을 펼치고 있다.
서귀포칠십리축제는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지며 천지연 광장을 중심으로 해 서귀포항 일대와 서복전시관 등에서 십이동 마을놀이, 해양한마당 잔치, 해녀태왁수영대회, 연물놀이, 해순이 섬돌이 선발대회, 칠십리 걷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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