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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제주도, 동거문오름 등 훼손 오름 복구
[시민기자]제주도, 동거문오름 등 훼손 오름 복구
  • 강행필 시민기자
  • 승인 2005.09.28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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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름 훼손지 2개소에 대한 복구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올해 1억6100만원을 투입해 북제주군 구좌읍 소재 동거문오름과 남제주군 성산읍 소재 대수산봉의 훼손지 2ha에 대해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훼손이 확대되지 않도록 예방사방공법으로 복구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예방사방은 침식이나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산복사면이나 계류에 흙막이, 축대벽(옹벽), 기슭막이 및 사방댐과 같은 공작물을 설치해 산림의 황폐화를 사전에 방지하는 공사.

도는 또 내년에도 1억62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오름 2개소를 선정해 훼손지 복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훼손된 오름 21개소 28ha를 대상으로 지난 96년부터 복구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0개소 15.8ha를 복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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