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해군기지 유치위 명의 무단게재"
민주평통, "해군기지 유치위 명의 무단게재"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5.09.28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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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 범도민유치위워회에 사과 및 해명 촉구

해군기지 범도민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가 해군기지 유치를 희망하는 뜻을 지난 26일 밝히면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협의회(대표 오경애)가 반발하고 나섰다.

이는 유치위원회가 자신들의 협의회가 마치 유치위원회에 참여한 것처럼 도내 언론사에 광고를 냈다는 것.

민주평통 제주지역협의회는 이에 "협의회가 참여한 사실이 없는데도 마치 유치위원회가 자신들의 협의회가 참여했다며 도내 언론사 광고에 무단으로 게재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며 이에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민주평통 제주지역협의회는"유치위원회로부터 참여를 권유받거나 어떠한 접촉사실도 없다"고 강조한 후 "협의회의 명의를 유치위원회 임의로 언론 광고에 게재한 경위에 대한 해명과 이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민주평통 제주지역협의회는 또 "경위에 대한 해명과 사과는 반드시 당시 언론사 광고에 게재됐던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광고를 통해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런데 광복회 제주도지부, 제주도재향군인회,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제주도지부, 대한무공수훈자회 제주도지부, 제주여성경제인연합회, 대한건설업협회 제주도회 등 33개 단체는 26일 '제주해군기지 범도민유치우원회' 발기위원 총회 개최를 공고한 바 있다.

발기위원회는 다음달 11일 오후 6시30분 제주해군호텔 연회실에서 발기위원 총회를 갖기로 공고하고 26일부터 11월26일까지 20세 이상 남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해 유치위원회 동참할 회원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다음은 '제주해군기지 범도민유치위원회'가 밝힌 참가단체 명단.

이중 민주평통제주지역협의회는 명의가 임의로 무단게재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광복회 제주도지부 △제주도재향군인회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제주도지부 △대한무공수훈자회 제주도지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도지부△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제주도지부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제주도지부  △6.25참전유공자회 제주연합회△고엽제후유증 제주도전우회 △대한민국해병대 삼사기전우회 △베트남참전유공자회 제주도연합회  △월남참전청룡부대 제주도전우회 △월남참전백마부대제주도전우회 △월남참전맹호부대제주도전우회 △월남참전십자성부대 제주도전우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 해병대전우회 제주도연합회 △대한민국 ROTC제주도지구회 △대한민국 해병대 ROTC동우회 △대한민국 해군 제주도동지회△대한민국 해군 ROTC동우회 △대한건설업협회 제주도회 △대한주택건설협회제주도회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제주도지부 △국제로터리 3660지구 제주노형로터리클럽 △제주여성경제인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제주도지부 △대한민국 해군 OCS장교 제주도동우회 △제주사회계발원 원장 오윤길 △농약판매협회 제주지부 회장 이성옥 △진우농공 대표 유영길 △제주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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