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홍원봉)은 24일 동과오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향토학습 및 주5일수업제 토요휴업일 프로그램 '향토문화학교'를 실시했다.
이번 향토학교에서는 신예경 세이레극단 단원 강사가 제주도 설화에 대해 흥미로운 강연을 펼쳤다.
이날 참가 어린이들은 실제체험과 감상문쓰기, 색종이 공작 등을 배움으로써 우리 고장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한편 향토문화학교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됐으면 상반기에 4회, 하반기에 4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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