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마스코트인 '부리부리'상표를 이용해 축제 기념품을 개발하고 상품을 판매해나가 들불축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들불축제의 주제인 불, 말, 달 , 오름 등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해내 축제 홍보를 강화하고 각종 행사시 참가하는 외국인 자매결연 도시와 자매결연자치단체에게도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북제주군은 부리부리 상표의 활성화는 물론 축제와 관련한 다양한 기념품을 제작을 위해 상품 디자인 공모도 실시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북제주군은 부리부리 지적재산권 사용계약을 체결한 3개업체에 대해 축제기념품 과 관광기념품 제작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며 판매고가 높은 업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도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들불축제는 내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북제주군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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