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중심 허파 곶자왈. 그 중 선흘곶자왈은 한반도 최대의 상록활엽수림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곳에도 개발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있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내달 2일 '생명의 숲, 선흘곶자왈을 찾아서' 시민생태기행을 떠날 참가자를 모집한다.
마지막 기회가 될 이번 생태기행을 통해 골프장을 중심으로 위락단지가 현재 개발중인 선흘 곶자왈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태기행은 제주도민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이달 29일까지 전화로 신청을 받는다.
접수전화 759-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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