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 책읽는주부들의모임(회장 박영옥)은 지난 6일 열린 '2008 잠자는책바깥나들이' 책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아라동책읽는주부들의모임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회원들이 수집한 헌책 500여권 중 400여권을 권당 500원의 가격으로 책 장터에서 판매하고 전 수익금을 제주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박영옥 회장은 "앞으로도 책과 독서를 통해 주변의 이웃들을 돕고 싶다"라고 했다.<미디어제주>
<강정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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