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 로얄호텔 앞 공영주차장이 유료화된다.
제주시는 현재 무료로 개방중인 로얄호텔 앞 신제주공영주차장에 대해 내년 1월 5일부터 유료화할 예정이다.
올해 초 69억원을 들여 12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도록 조성된 신제주공영주차장은 그 동안 무료로 개방됐으나 장기주차로 인한 회전율 저하로 이 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이번에 유료로 전환됐다.
주차요금은 30분까지는 무료이며, 이후 15분 초과시마다 소형은 300원, 대형은 600원이 가산된다.
또 1일주차시는 소형 6000원, 대형 1만2000원이고, 월 정기주차의 경우 소형은 7만5000원, 대형은 15만원이다. <미디어제주>
<홍용석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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