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이 대대적인 감귤 판촉 활동에 나섰다.
남원읍은 내년 2월까지 자매결연 기관 등 13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5만상자 판매를 목표로 대대적인 감귤판촉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제12회 파주장단콩 축제에 참가해 5000상자를 판매한 것을 비롯해 자매결연 기관인 경상북도 경산시에 3000상자를 판매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농업경영인 남원읍회에서 대구 동양식품을 방문하기로 했고, 남원읍관내 마을들도 자매결연 도시를 대상으로 감귤 판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대해 오금자 남원읍장은 "남원읍만의 톡톡 튀는 판촉활동으로 남원읍 감귤 이미지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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