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05 제주도문화상 후보자 공모를 하고 있다.

공모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20일까지 한달간이며, 학술, 예술, 교육, 언론출판, 체육, 1차산업, 관광산업, 해외동포 등 8개분야이다.

수상자 선발인원은 각 부문별 1명씩 총 8명이다.

공모대상은 제주도민으로서 우수한 연구, 창작 또는 지역발전 등을 통해 향토문화발전에 그 공적이 현저한 개인(사망자 포함) 또는 단체이며, 제주도민이 아니더라도 제주도 문화예술발전 등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면 응모할 수 있다.

수상후보자로 공모하려면 해당부문 관련기관 및 단체의 장, 또는 전문대학 이상의 총장.학장, 교육감, 시장.군수, 등의 추천이나 도민 성인 20인 이상 연서 등을 받으면 가능하다.

제주도는 공모가 마감되면 40명 이내의 관계자들로 제주도문화상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벌여 오는 12월 수상자를 최종 선정키로 했다.

윤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