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20일 현행 교육부장관이 갖고 있는 권한을 대폭 위임할 수 있도록하는 내용을 담은 검토사항이 담긴 '제주특별자치도 관련 교육부문 행정권한 위임 검토사항'을 제주도에 제출했다.
제주도교육청이 제주도에 검토의견을 제출한 것은 교육청의 자율성을 대폭 확대하기 위함인것으로 분석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시.도 교육감이 지역별 평준화 실시 여부를 결정한 뒤 지정.해제를 요청하면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실시지역을 고시하는 지금의 방식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출했다.
또 제주특별자치도에 걸맞는 외국어교육 조기실시 및 가칭 '관광생활영어'등을 교과로 편성할 수있도록 하는 방안을 교육감이 가질수 있도록 제안했다.
특히 100억원이상 신규 투자사업이나 외국의 자본이 도입되는 사항에 대해서 교육부장관의 심사를 받아야 하는 것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는 의견을 제출했다.
그밖에도 영재교육기관 설치와 운영, 과학교육기관 지정 등을 교육감이 할 수있도록 검토사항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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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0]
우선 교육청이 청렴 투명해야 한다!! 그리고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인물이 집행부를 맡아야 한다
니들이 여태 한짓이 뭐냐 뇌물 돌리고 촌지받고 학교운영개판치고... 뭘 니들에게 위양해 주냐... 어물전을 고양이에게 맡기라지...
우선 청렴해라, 투명해라, 겸손해라, 교육자로서 국제적 역량을 갖추어라...
그러구 뭘 지껄여도 지껄여라.... 한심한 작태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