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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태평양연안 6개주 합동회의' 개최
'한미 태평양연안 6개주 합동회의' 개최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8.11.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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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투자, 무역의 본격적 홍보 장이 될 한미 태평양 연안 6개주 합동회의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한미 태평양 연안 합동회의'는 한국을 비롯,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하와이, 오리건, 알라스카, 캘리포니아, 워싱턴, 아이다호 6개주의 무역, 투자 및 기술이전 등에 관한 경제협력과 교류증진을 목적으로 열렸다. 총 5차례 회의 중 서울을 제외하고는 지방에서는 처음 열린 것이다.

한미경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이희범 무역협회회장, 줄리아 스탠리 주한 미 총영사, 이혜민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 제임스 아이오나 하와이 부지사가 양국 정부대표로 참석했고, 또 류진 (주)풍산회장 등 한미 재계 대표를 비롯해 한국측 100명, 미국측 70명이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재생에너지, IT, 대학교육 등 섹션별 세미나에 제주도내 관련 기업인과 교수, 학생들이 참가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한편, 한미 합동투자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참가 기업인을 대상으로 제주투자유치 설명회도 개최, 제주 투자 메리트 홍보했다.

특히 리셉션 및 만찬행사에 김태환 제주지사가 참석해 환영사와 함께 직접 제주 투자환경과 관광여건도 홍보했다. <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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