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조천읍 선흘리 거문오름 일대 64만㎡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44호로 지정됐다. 5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예고에 따른 현장답사와 실태조사를 거쳐 6일자로 거문오름 일대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했다. 함덕초등학교 선인분교장 동쪽 동부산업도로 변에 자리잡은 거문오름은 제주 전역에 산재한 368개 기생화산 가운데 하나다. 이 오름은 자체 화산체를 중심으로 주변에 20여개의 동굴을 포함한 용암동굴시스템을 완성시킨 근원지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병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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