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의 정보화마을인 김녕해녀마을에서 추석맞이 이벤트를 벌인 결과 7500만원이라는 높은 판매고를 올려 화제다.
정보화마을 추석맞이 이벤트에서 온라인 판매는 2000만원, 오프라인을 통해서55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려 전자상거래 판매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행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실시됐으며 옥돔, 갈치, 고등어 등 수산물을 최고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제주바다에서 생산된 신선한 상품이라는 입소문이 커지면서 전화 및 우편주문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실적도 높게 나타났다.
뿐만아니라 농.수산물 및 특산물 등 소비자들로부터 신선함과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녕해녀마을 추석맞이 이벤트는 전국 71개 정보화마을에서 400여종의 농.수 특산물을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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