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하민철의원)는 오는 11일 오후 3시 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주미래사회와 철학'이라는 주제로 '제18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제주도를 환경친화적인 관광휴양도시 및 첨단지식산업ㆍ물류ㆍ금융 등 복합기능의 국제자유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목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제주사회가 걸어온 길과 오늘을 되돌아 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주미래의 발전방안을 집중 조명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날 기조강연은 김상봉 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제주미래와 철학'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주제발표는 김현돈 제주대 교수의 '자유의 의미와 가치'를 중심으로 국제자유도시와 제주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윤용택 제주대 교수가 '새로운 제주공동체 대안모색'에 대해 발표하며 지정토론에는 김태윤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실장, 박경훈 전통문화 연구소장, 김종현 다음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팀장, 이중환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이 맡게 된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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