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액 5억원으로 전년 대비 270% 증가
제주도가 만들고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이제주몰(e-jeju mall)의 제주특산품이 추석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하우스 감귤, 옥돔, 돼지고기, 한라산 표고 등 추석용 선물 및 제수용품 110개 품목에 대해 15%에서 43%까지 특별할인을 하는가 하면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대해서는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 결과 추석상품 시판이 활기를 띠면서 9월 현재 매출액은 5억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억8600만원에 비해 27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입점기업도 2003년 6월 당시 30개업체이던 것이 현재 78개에 661개 품목에 이르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를 대표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상품을 공모 등을 통해 추가 입점시키기로 하는 한편 수도권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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