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에 따르면 종합토지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3년도부터 3년간 행정자치부와 건설교통부로 부터 국비 6억원을 지원받고 군비 4억원 등 총10억원을 투자하여 수치 지적도 및 도시계획도면과 지형도를 전산입력하여 디지털DB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오는 11월중에 시범운영을거쳐 12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민원인이 여러 종류의 민원서류나 증명발급을 받기 위하여 창구별로 찾아다니며 민원 신청을 하였으나,종합토지정보시스템(KLIS)에서는 지적공부의 전산자료만 정리되면 자동적으로 토지이용계획도면 등이 정리가 이루어져 한 창구에서 토지관련 민원서류 일체를 발급받을 수 있게 돼 민원처리 시간이 한결 빨라질 전망이다.
한편, 토지관련 민원 발급대상은 지적도등본, 개별공시지가확인원,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부동산계약서검인, 중개업사무소등록, 외국인토지관리, 건축물관리대장등본, 토지대장등본 등 8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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