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강]오전 11시45분 현재 제주지방은 대기가 안정화되면서 산발적으로 연무가 끼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연무현상은 약한 미세먼지와 수증기가 서풍을 타고 유입되고 대기가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나타나고 있다.
목표물을 확인할 수 있는 최대거리인 시정은 제주, 고산, 서귀포, 성산포 모두 5Km이다.
연무현상은 오후 늦게나 밤부터 북서풍이 약간씩 강해지면서 점차 소산될 것으로 보인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3일 오전 제주는 흐린날씨를 보이고 있다.
구름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에서 0.5~1.0m로 일겠다.
내일(4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0도로에서 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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