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일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농촌 정주기반 확충사업이 올 연말까지 마무리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가 면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기초 생활 환경 정비사업 위주로 추진하는 이번 농촌 정주기반 확충사업은 안덕면과 표선면에서 시행 중에 있으며 총 20억1900만원을 투입했다.
이에 따라 올해 표선면 세화리 선형개량 0.5km 및 토산리 배수로시설 1.1km를 시행하며 안덕면 사계리 도로정비 0.7km를 시설한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3년까지 면 개발계획 수립된 안덕면과 표선면 지역 농촌 정주기반 확충사업이 완료되면 농촌 생활환경 개선 및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의 극대화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됨에 따라 주민들의 만족도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객원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